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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40

잡곡밥 몇일 전까지 텃밭에서 수확한 콩과 슈퍼에서 사온 콩을 밥에 섞어서 먹었습니다. 문제는 밥 먹는 시간마다 다현이와 다민이가 콩을 골라내놓는 것입니다. 다민이는 아무 생각없이 먹던것을 형이 골라내놓는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빠는 아이들을 구슬리.. 2016. 3. 17.
2월달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 거리에서 현대.기아차가 부쩍 만이 보이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뉴질랜더 들에게 나름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좀 더 잘 맹글어서 가격 경쟁력보다는 품질 경쟁력으로 나가야 할듯... ... ... 지난 달 뉴질랜드에서 가장 만힝 팔린 승용차 순위에서 한국차가 1위와 6위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2016. 3. 14.
다래 돌잔치 우리집 이쁜이 다래 첫번째 생일, 돌잔치, 기념 이밴트를 했습니다. 엄마, 아빠, 오빠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서 맞이한 첫번째 생일 이밴트입니다. 돌잔치에 참석 하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도록 잘 보살피.. 2016. 2. 13.
콩쥐 팥쥐 햇살이 따가우니 콩이 잘 말랐네요. 콩이 살짝 여물었을 때 따다가 밥 해먹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은데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그래도 알록달록한 콩으로 밥 해놓으면 두그릇씩 먹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다 달라붙어서 콩을 깟습니다. 다래까지. 아이들 콩까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어.. 2016. 2. 11.
첫번째 생일날 2월 10일. 다래 첫번째 생일입니다. 그야말로 조촐한 생일상 준비했습니다. 다래야 첫번째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엄마 아빠는 기도한다. *^^* 2016. 2. 10.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오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기다리던 나들이, 블루베리 PYO입니다. 작년에는 방문 시기를 잘 못 택해서 농장에서는 많이 먹지 못했지만 따가지고 돌아온 블루베리를 냉동시켜 놓고 두고두고 잘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농장은 여름시즌 내내 오픈을 하는데, 생각해 보면 와이탕이 데이.. 2016. 2. 8.
혼자서 요거트 먹기. 혼자서 요거트 먹기. 오빠들이랑 함께 앉혀 놓고 요거트를 한개 줘봤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해서 집을 수 있는 먹거리들은 제법 잘 집어 먹습니다. 수박, 포도, 건포도, 사과, 오렌지 등등.. 밥이나 국물은 주로 떠먹여 주는데, 오늘 저녁에는 요거트 그냥 줬습니다. 피부 맛사지 제대로 하.. 2016. 1. 25.
내려가는 길 : 마운트 마웅가누이 Mount Maunganui 짧은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타우랑가에 벌통 사러 다녀오는 길. 집에서 더운 하루를 보내는 것보다는 드라이브 하면서 시원한 풍경 맛보는게 좋을것 같아 온 가족이 다 내려갔습니다. 점심 지나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타우랑가에 도착하니 벌써 저녁밥 먹을 시간입니다. 타우랑가 시내에 .. 2016. 1. 25.
Okura Bush Walkway : 오쿠라 부시 트랙킹 다현이 방학.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쿠라부시 트랙킹을 다녀왔습니다. 두어해 전에 다현이랑 단 둘이서 트랙킹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 좋은 곳입니다. 오늘도 역시 트랙 끝까지 가보지는 못하고 중간에 돌아왔습니다. 깊은 숲이 아주 인상적인 트랙킹 코스였습니..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