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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만들기 설계도 ^^;;; 아빠가 하루내내 낑낑대며 초 만드는게 힘들어 보였나 봅니다. 저녁 먹고 나더니 쓱쓱 그려놨습니다. 저렇게 하면 쉽게 초를 만들 수 있답니다. 다현아.. 난들 쉽게 만들고 싶지 않겠냐? 니가 칼라 촛불만 만들어 보자고 안했어도 한시간이면 뚝딱 다 해치울 수 있었단다. 그놈의 유튜브가.. 2015. 4. 28.
소주가 생각날 때는... 소주가 생각날 때는... 지난 몇년간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소주가 간절히 생각 났던때가 한두번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야 쉽게 술을 마실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뜻하지 않게 술과 점점 멀어집니다. 일단 술을 함께 마실 친구나 동무가 없고, 술 값도 비싸고.. 2015. 4. 28.
양초 만들기 : BEEWAX 밀납 양초 양초 만들기 : 밀납 양초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휴일. 아이 데리고 어디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내리는 비를 보며 집안에서 할일을 찾습니다. 오늘은 양초 만들기 입니다. 작년부터 꿀을 짜내고 냉장고에 보관해 놓은 밀납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채밀기가 없어서 벌집을 모두 밀어내고 꿀.. 2015. 4. 27.
흙에 살리라 ~~ 트렉터 타고, 흙에 살리라 ~~ 촌놈들.. 그리도 트렉터가 좋더냐? 한번 올라가더니 내려올줄 모르네요. ^^* 나중에 정말로 아빠랑 함께 농장 운영하면서 트렉터 몰자고 하면 다 도망갈 놈들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신났습니다. 2015. 4. 26.
아빠 메롱 ~~ 아빠 메롱~~ 다래도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한테 보여주는 반응도 점점 다양해지고, 표정도 여러가지를 보여주네요. *^^* 이맛에 딸 기르나 봅니다. ㅎㅎ 2015. 4. 26.
ANZAC DAY : 안작데이 ANZAC DAY. 올해에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다현이가 3살때는 구경삼아서 참석했다면, 올해에는 더 깊은(?) 마음을 담아서 참석합니다. 뉴질랜드 ANZAC DAY는 한국의 6.25 기념일과 비슷한 날이라고 보면 됩니다. '군인들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표면적인 모습인데 자세.. 2015. 4. 25.
땀 흘리며 맘마 드시는 아가씨. 땀 흘리며 맘마 드시는 아가씨. 다래는 모유만 먹습니다. 처음 몇번 분유 먹이기를 시도하던 엄마도 포기를 하고 모유 수유를 합니다. 대략 3시간에 한번씩 모유를 먹습니다. 위에 오빠들 둘은 처음 한달 정도만 모유 수유를 한 후부터 모유와 분유를 번갈아 먹었는데 다래는 모유만 먹습.. 2015. 4. 24.
HIVE DOCTOR BASE, 벌통 바닥판 HIVE DOCTOR BASE, 벌통 바닥판 세라셀에 양봉 관련 물품을 사러 갈 때마다 매장 가운데 쌓여 있던 벌통바닥판을 슬쩍슬쩍 봐왔습니다. 내가 저걸 쓸 일이 있을까 했는데, 몇일전에 두개 사왔습니다. 바로 몇일 전에 점검 할 때 진딧물이 심하게 번지고 있던 통과 세력이 좀 약해 보이는 통에 .. 2015. 4. 24.
모과차 담그기 모과차 담그기. 몇일전에 사온 모과로 차 담그기 도전했습니다. 지난번에 생강차 담그기와 마찬가지로 별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모과를 채써는게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 꿀이 넉넉하니 이것저것 해 볼 것이 많습니다. ^^* <모과차 담그는 순서> 1.깨끗하게 씻은 후.. 2015.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