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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아라. Majority of Kiwis want border to stay shut:poll Majority of Kiwis want border to stay shut: poll 어제 신문에 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68%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경통제를 계속 해야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보면 모든 연령대, 지역, 성별, 수입에 따라 거의 비슷한 양상이다. 그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크기 때문일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고, 확실한 백신 개발 소식도 아직 나오지 않는 상황이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이쯤에서 총리는 딜레마에 서있을것 같다. 국경을 막으라는 요구와 필요는 계속되고 있는 반면, 9월 선거를 앞두고 침체되가는 경제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일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는 없는 이치 임으로 총리는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2020. 8. 7.
sorted.org.nz : 뉴질랜드 정부 자금교육 웹사이트 정부가 지원하는 자금교육 웹사이트 sorted.org.nz에 있는 것과 같은 모기지 계산기를 사용하여 얼마나 많은 이자를 절약할 것인지를 알아내야 할 것이다. 2020. 7. 11.
Try to know something about everything 이대목에서 사상가이자 교육학의 위대한 스승이신 John Stuart Mill의 이야기를 안내해 드리겠다. “Try to know something about everything, everything about something.” 의역하면 “모든 것을 조금씩은, 그러면서 일부는 정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곧, “한가지에만 정통”한 것만으로는 이시대가 요구하는 leader가 될 수 없다는 경구이다. 2020. 7. 11.
트라이에슬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뉴질랜드 전지훈련 엇그제 한국에서 트라이에슬론 국가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보고, 작년 뉴질랜드에 다녀갔을 때 여기 신문에 소식이 실렸던것이 생각났다. 그때는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되었는데, 참가자중에 그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고, 참가자중에 살인자들이 있었다는데 분노하게 된다. 국가대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더이상 '앨리트스포츠'는 하지 말자라고. 이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여러가지 스포츠를 시작하면서 색다른 경험들을 하게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코치들이 너무도 인간적이고 승부 보다는 매너를 먼저 가르치며, 그위에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다. 지난 토요일 다현이 축구 경기가 있었다. 11-12살 팀 경기. 상대팀 기량은 월등했고, 9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코치는 아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2020. 7. 4.
중국이 가짜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뉴질랜드 ㅈ 됐다. 오늘 뉴스를 보니 '중국이 가짜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뜬다. 순간 뉴질랜드 ㅈ 됐다는 생각이 든다. 알다싶이 뉴질랜드 3대 산업은 낙농, 관광, 유학이다. 코로나19로 관광은 물건너 갔고, 유학은 거의 빈사상태. 그나마 희망이 낙농제품 수출인데... 몇년전부터 육류 대체품이 개발되고 있다는 뉴스에 그러려니 했는데, 벌써 제품으로 인스턴트 시장에 나왔고 뉴질랜드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서 팔리기 시작했다면 확산되는것은 시간문제일 터. 뉴질랜드 이제 뭐로 먹고 살아야 하나 ? 관련뉴스 : https://news.v.daum.net/v/20200703051103062 관련동영상 : https://www.facebook.com/Hey.News.JTBC/videos/706423193260243/ 2020. 7. 4.
Where are they ? Where are they ? 320 contacts 어제 뉴질랜드에서 확진자가 1명, 이틀전에 2명 발생했다. 세계 여러나라들에서 만명 이상씩 나오는 확진자수에 비하면 미비한 내용이지만 많은 키위들이 우려하고 있다. 뉴질랜드가 covid-19에서 벗어났다고 선언한지 1주일만에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불행중 다행인건 국내발생이 아니고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중에 나온 케이스다. 그러나 이중 두사람이 14일간 격리조치를 따르지 않고 특별케이스로 8일만에 격리장소를 벗어나 웰링톤으로 가게 되면서 문제가 된것이다. 과정에서 320명 가량 밀접 접촉자가 발생했다. 그중 한명 길을 안내해줘 고맙다고 허그도 하고 키스도 해준 사람이 Gym맴버라니.. 나름 사태를 잘 해결해 나가서 춤까지 췄다는 아던한테는 또 과제가 내.. 2020. 6. 19.
고양이래요. 다민이도 그림에 일가견이 있음. ㅎㅎ 학교에서 무슨 게임을 하면서 그린 그림인듯.. 앉아있는 고양이. 2020. 6. 5.
Pig, 돼지. 하루에도 몇장씩 쏟아내는 그림들.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 다래 그림그리기가 날로 빛을 발하고 있다. 오늘은 돼지를 그려놨다. 어제 저녁에는 다음 주에 있을 아빠생일 카드와 선물을 미리 그려서 줬다. ㅎㅎㅎ 2020. 6. 5.
Lockdown leaders snapped up close 어제 자신다 아던 총리는 6월 8일(월)에 내각이 모여 코로나19 경보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3일(수) 자신다 아던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보 1단계가 되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밝혔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는 바이러스와의 전투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여전히 세상에 존재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가 되면 우리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며 상점과 식당,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이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접객 업종도 테이블 거리 두기 등의 수칙도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규모의 교회, 스포츠 경기장, 지역 스포츠 경기장, 장례식은 모두 문을 열수 있으며 비행기..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