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UM 2023 PINOT GRIS
날카로운 맛을 좋아하는 내게 맞았다.
맑은 초록홍합탕과 연어뱃살구이로
더불어 점심을 먹다.
요 며칠 괜히 의기소침 지낸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아내가
힘내라고 한잔 따라준다.
이 계절 비는 왜 이리 험상궂게 내리는 건가!
바람 쐬러 낚시 갈 틈을 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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