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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belt
뉴질랜드고구마
2019. 11. 26. 14:31
Orange belt
다현이가 태권도 시작한지 2년이 되갑니다.
흰띠에서 시작해서 한달전에 오랜지 벨트가 되었고, 이번달 나지막주 토요일에 초록벨트 올라가는 승급시험을 보네요.
처음 흰색에서 스프라이트노란색(흰색바탕에 노란줄)이 될때까지 6개월, 그리고 노란띠 되기까지 거의 6개월. 참 지루했고, 참선하는 심정으로 픽업 다녔는데, 이제 진도가 제법 쭉쭉 나가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나이가 11살이 되고 학교에서도 활동량이 많아지니 몸집이 커지는게 하루하루 눈에 보일 정도이고, 특별히 태권도와 축구를 하면서 균형잡히게 잘 자라는것처럼 보이니 이 또한 감사할 따름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가 도주길 오늘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