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Matakana, Honey Center

뉴질랜드고구마 2016. 10. 15. 23:30

Matakana, Honey Center


김장 하는 날입니다.

야채가게에 절임배추 6포기를 주문 합니다.


아침밥 먹고 간단히 챙겨서 북쪽으로 출발.

오늘은 가는 길에 Honey Center에도 들렸습니다.


집에서 먹는 꿀과 다른(?) 다양한 꿀을 맛볼 수 있는 곳인지라.. 다현이가 꼭 들렸다 가자고 졸랐습니다.

장사가 잘 되서 그런지, 샵을 닫고 내부 공사중이네요.

기존에 판매하던 꿀과 여러가지 꿀 관련 제품들은 옆 카페에서 계속 판매중이였습니다.

여러가지 꿀 맛보고, 꿀엿 두봉지 사고, 화장실 들렸다가 출발.

꿀 엿은 여전히 맛이 있습니다. 이빨에 엄청 엉겨 붙는거만 빼면...


Matakana를 지나쳐서 굴가게에 먼져 들렸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폭풍우가 몇일 계속 되서 굴을 채취해 올 수 없어서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굴 구입.


다시 Matakana로 돌아와서 라운드어바웃 옆에 있는 Cafe에서 점심.

직접 굽는다는 빵과 스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쉬&칩습. 다 맛있습니다. 


저녁에는 갓 담은 김치와 굴, 돼지고기 수육으로 얼큰하게 한잔..


@ 여러가지 맛, 여러가지 효능을 가진 꿀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대용량 판매도 하는데 6kg 부시허니는 $102

@ 벌과 벌꿀을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들.

@ 벌크로 판매하는 꿀. 한꺼번에 많이 필요 하신 분.. ^^;;


@ Matakana Cafe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쉬&칩스. Cafe이름이 생각이 안남. 나중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