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크리스마스 선물
뉴질랜드고구마
2013. 12. 24. 23:30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주고 가실까요?
이미 몇달 전부터 기대하고 밤마다 기도하며 기다렸던 'LEGO'를 받을 수 있겠죠?
내일아침 다현이 표정이 기대가 됩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
@ 날마다 카운팅 해 놓은 달력.
@ 11월이 시작되면서 만들어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리밑 레고 CITY
@ LEGO 마을 오른쪽 끝에 있는 저 당근은 뭘까요?
@ 산타할아버지 썰매를 끌고 올 루돌프들이 배고플까봐..
우리집에 다녀가는 루돌프들 간식으로 먹고 가라고 준비해 놨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간식으로 드실 케익과 우유는 냉장고에 넣어놨고요. ^^;;;
@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에 산타께서 다녀가셨군요.
8시.. 다현이를 재우고,
낮에 아빠가 사다 놓은 LEGO와 SCOOTER를 엄마가 예쁘게 포장했습니다.
@ 빨강것은 산타께서 주시는 LEGO 선물, 앞쪽것은 아빠가 주는 비행기 모형.
@ 요거는 엄마가 주는 SCOOTER 입니다.
@ 요거는 OLD BOY TOY입니다. 아빠가 산타할아버지한테 받았으면 하는 선물.. ^^;;;
조금전 다현이가 잠자리에 들면서 했던 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미 몇번 했던 말이지만...)
'아빠, 또 트렁크에 선물 넣어놓고 가시면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