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다민, Damin's
10일째, 눈 말똥말똥 뜨고 있는 다민이.
뉴질랜드고구마
2013. 11. 4. 23:30
태어난지 10일째..
맨날 먹고 자고, 울고 먹고.. 또 먹고.. 싸고.. 먹고.. 자고..
다민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다민이는 잘 지내는데, 다민이 엄마는 아침마다 다크서클로 줄넘기를 할 태세입니다.
다민이가 엄마품에서 잠들고, 잠들었다 싶어 침대에 내려놓으면 실눈뜨고 쳐다봅니다.
그러다가 분위기 좋으면 그대로 잠들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안아달라고 울음보를 터트려요.. ㅡㅡ;;
잠자고 일어나서 잠깐 놀고 있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눈뜨고 있는 모습 담기가 참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