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고구마 2013. 4. 26. 01:06

 

 

어제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시티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지역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습니다.

연휴로 이어지는 날이라서 그러려니했는데 더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퀸스트리트 부근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된 의심스러운 물건 때문입니다.

시민의 신고와 함께 부근이 모두 통제되고

폭발물이 아니라는 것으로 확인이 될 때까지 난리가 아니였답니다.

 

얼마전 있었던 보스톤 폭탄테러의 트라우마가 당분간 계속될것 같습니다.

 

저 도시락은 누가 잊어버리고 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