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야기/뉴질랜드 뉴스

마누카우 헤드 등대 'Manukau Head LIGHT HOUSE'

뉴질랜드고구마 2011. 8. 27. 23:00

햇살 좋은 토요일.

마누카우헤드 등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어느때인가

등대 보러 갔다가 문닫을 시간이 지나서 앞에서 돌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을 시간에 늦지 않게 출발해서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몇주동안 집 주변을 맴돌았던 탓인지 계절 가는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운전하면서 지나치는 풍경은 봄꽃들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에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모처럼 활력 넘치는 토요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꼬부랑꼬부랑 고갯길을 돌고 돌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언덕위에 있는 등대를 향해 걸어갑니다.

@ '엄마 저기 젓소 있어'.. (등대에는 별로 관심 없네요.. ㅡㅡ;;)

@ 언덕위로 보이는 등대.. 꼭지..

@ 이번에는 계단을...

@ 참 아담한 등대입니다.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가요.

@ 등대 위에서 한컷.. 다현이가 사진 찍기를 거부하네요. ^^;;

@ 오랫만에 나들이, 기분이 좋습니다. ^^*


@ ^^;;;

@ 마누카우 헤드 안쪽으로 보이는 마누카우 만입니다. 멀리 시티, 타워도 보입니다.

   건너편은 후야..

@ 만 바깥쪽으로 보이는 와티푸입니다. 그 밖으로는 서쪽바다입니다.

@ 등대 아래쪽에는 또다른 전망대가 있습니다.

@ 초원과 푸른바다..


@ 등대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 기념촬영.. 참 어렵게 한컷.. ^^*

@ 그리고 이어진 '공연'  '좌우지 좡지지지~~'

@ ㅋㅋㅋ


@ 앗싸~~



@ 우~~ 헤헤~~

@ 이제 내려갑니다.


@ 바람이 많이 불어요.. ^^


@ 전망대 아래쪽에는 등대관리인이 사는 집이 있었습니다.


@ 잘어울리는 모자 커풀.. ^^;;





@ ㅎㅎㅎ

@ 지나가던 키위할머니가 어렵게 찍어준 한컷..


@ 화장실에서 '쉬~'하고 달려오는 중입니다.


등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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